그리스도인의 생활에서 참된 열매 맺음은 포도나무와 동일하다.
그것은 매년 계절에 따라 이루어진다.
정해진 계절에 열매 맺기 전까지의 기간은 당신을 시험할 것이다.
당신은 열매 맺기를 기다리면서 이렇게 기다리는 것이 시간 낭비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만일 당신이 포도나무에게 물어본다면
포도나무는 그 시간이 낭비가 아니라고 말할 것이다.
그 기간은 포도나무에게 있어 기다리는 기간이 아니라 열매를 산출하는 기간의 일부이다.
포도나무는 겨울에도 열매 맺는 과정 중에 있으며 결국 그 계절이 오면 열매가 나타난다.
요한복음 15장은 성경에서 매우 귀하고 깊은 장이다.
많은 성경교사들이 이 장에서 다만 주안에 거하는 것만을 가르친다.
그러나 사실상 요한복음 15장은 열매 맺음을 강조한다.
거함은 거함 자체를 위한 것이 아니라 열매 맺음을 위한 것이다.
만일 당신이 일생 동안 주 안에 거하면서 어떤 열매도 맺지 않는다면
당신의 거함은 무익하다
요한복음 15장의 중점은 거함에 있지 않다.
열쇠는 거함이지만 강조점은 열매 맺음이다. 우리는 거함으로서 열매 맺을 수 있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거하는 것은
온갖 상황-햇빛과 바람과 비와 더위와 추위-아래서 살아가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주 안에 거하는 것은 그 분 안에서 온갖 종류의 고통 아래 있는 삶을 사는 것이다.
사실상 포도나무는 열매 맺는 시기까지 밤낮으로 고난을 당한다
(한국복음서원 찬송가 465장 참조).
우리가 참 포도나무이신 그리스도의 가지가 된 것은 우리의 선택이 아니었다.
주님은,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라고 말씀하신다
(요 15:16).
[세웠나니]라는 단어는 강한 단어이다.
이것은 다만 주님께서 우리를 임명하셨다 거나
혹은 우리에게 무언가를 안배하셨다는 것이 아니라 그분이 우리를 세웠다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운명이다.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자들의 운명은 열매를 맺는 것이다.
요한복음 15장에 따르면 열매 맺음은 쉬운 일이 아니다(18-25절).
포도나무는 열매 맺는 계절이 오기가지 수개월 동안 고통을 당한다.
포도열매를 거둔 후에 포도나무 전체는 벌거벗기 운다.
겨울에 포도나무는 봄이 오기까지 추위와 눈을 견딘다.
그리고서 다시 한 번 열매 맺기를 시작한다.
열매 맺는 과정은 햇빛과 바람과 비를 견디는 과정이다.
아가서에서는 심지어,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에 관하여 말한다(2:15).
여우는 포도원의 어린 포도송이를 좋아한다.
우리는 이러한 그림으로 인상 받을 필요가 있다.
포도나무는 많은 고통을 통하여 오직 그 계절에만 열매를 맺을 수 있다.
어떤 사람은 포도나무로부터 즉시 열매를 얻고자 하지만
그러나 포도나무는 고난을 통과하여 그 계절이 오기까지는 열매를 산출할 수 없다.
나는 1984년 이래로 주님의 확장을 위하여 열매 맺을 필요에 관해 말해왔지만
그러나 대부분의 성도들은 즉각적인 결과를 기대한다.
그들은 얼마 동안 기도할 수 있고
그리고서 주님께서
주권적으로 구원받고 교회 안에 들어올 어떤 사람을 만나도록
안배하실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대북에서 우리는 오십 만 가정을 접촉 했고
십 칠 개월 동안 삼만 팔천 명의 사람들에게 침례를 주었지만
그러나 이들 가운데 남아있는 열매를 많이 볼 수 없다.
만일 조지 뮐러(George Muller)가 여기에 있다면
그는 우리에게 열매 맺는 것은 순간적인 일이 아니라고 말할 것이다.
그는 사람들의 명단을 만들고서
매일 그들을 위해 각 사람이 구원받을 때까지 기도했다.
그는 자서전에서
그가 기도한 사람 중에 아직 구원받지 않은 사람이 한 사람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가 죽은 후에 이 사람도 주님에 의해 구원받았다.
우리는 열매 맺음이 계절의 문제임을 보아야 한다.
이것은 아이를 낳는 것과 동일하다.
한 여인이 아이를 잉태하면 그녀는 이 아이를 출산하기까지 아홉 달 동안 기다려야 한다.
아이가 출산되는 시기는 이 여인이 결정할 수 없다.
우리는 칠 개월 동안 활력 그룹으로 함께 모인 것이
낭비한 시간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열매 맺음이 합당한 계절이 이루어지는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
다른 한 편으로
어떤 포도나무는 이러 저런 이유로 인해 전혀 열매를 맺지 못할 수도 있다.
이것은 포도나무가 열매 없이 한 동안 공허하게 살았음을 의미한다.
그 포도나무는 그릇 생활을 했음으로 열매를 맺지 못했다.
연말에 가서
우리가 어떤 열매를 얻을 수 있는 가의 여부는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생활하는 가에 달려 있다.
주와 합하는 자는 한영 !!!
생명주는 영이신 그리스도가 나의 남편입니다 ..
난 그분의 아내가 되어 그리스도의 형상 이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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