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만명의 유태인들이 <통곡의 벽>에서 일출을 기다리고 있다.
그들은 1년에 한 번, 해가 뜨기를 기다리며 울며 기도 하는 이러한 전통은 매년 반복되어 왔다.
 


<통곡의 벽>이라 불리는 이 성벽은 예루살렘을 둘러싸고 있는 성전 서쪽의 벽을 말한다.
14m의 길이에 400t이나 되는 돌로 쌓은 이 벽의 높이는 16m에 이른다.

예루살렘 성전은 헤로데 왕이 짓기 시작하여서 약 60년에 걸쳐서 지은 것인데

AD70년 로마의 티투스 장군이 처들어와서 멸망시킬 때에

"돌위에 돌 하나 얹혀있지 못하도록" 멸망시켰으나

유독 이 성벽 하나만은 후세사람들에게 예루살렘 성전을 파괴 시킨

로마군인들의 위대성을 증명하기 위해서 남겨두었다고 한다.

로마시대에는 유태인이 이곳에 출입이 금지 되었으나

비잔틴 시대에는 일년에 단 한번 성전 파괴 기념일에 방문이 허용되었다.
유태인들은 그날이 되면 이곳에 몰려와서 민족이 분산되고 성전이 폐허가 된것을

슬퍼하며 통곡하였는데 그때문에 이벽을 <통곡의 벽>이라고 불렀다.

이런 관습이 수세기 동안에 계속되었었지만 1948년 ~1967년 까지는

이 지역기 요르단 령에 속하게 되었으므로 유태인들은 다시 방문이 금지되었다.
1967년 유태인들은 6일전쟁으로 이 지역을 탈환하고 성벽 앞에

넓은 공터를 조성하여 수많은 인파가 집회를 가질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