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B" 형제님을 복음절기 2째주 4일간 저희 집에 모신 것은 주님의 은혜였습니다..

형제님은 오스틴에서 홈 미팅을 하는 가정이고 또한 조금은 연로한 70대의 전시간봉사자입니다..

 

미국에서 거의 50명에 가까운 한국 학생들을 목양하고 있는 "B"형제님은

5대지역의 캠퍼스 복음전파를 지원하시기 위해

국민대를 비롯 성대 광운대 고대 경희대 외대를

하루도 걸르지 않고 매일 나가서 5대지역 지체들과 함께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많은 숫자의 열매는 아니지만

형제님은 한국학생들만 보면 왠지 모르게 안에서부터 올라오는

알 수 없는 그 무엇인가가 있다고 말씀하시면서

만나는 학생들을 한 번 붙잡으면 끝까지 복음을 전하여

연락처를 받아내고야 마는 끈질김을 보여 주었습니다..

 

서로 바쁘다가 이러다가 안되겠다 싶어

3일째 되는 날 홈미팅을 하면서 형제님의 tip을 들으려

늦은 저녁 피곤한 형제님에게 염치불구하고 좀 여쭸습니다..

 

저.. 홈 미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어떤 것이 있는가요?

지가 홈미팅한 지 얼마나 아니 되어 좀 배우고 싶습니다..

형제님은 기다렸다는 듯이 다음과 같이 답하였습니다...

"홈 미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바로 전시간자와 홈과의 친밀함이고 밀접함입니다."

"B"형제님은 심각한 표정으로 다시 말합니다..

만일 자신이 새로운 곳으로 가서 홈미팅을 시작하게 된다면

형제님은 바로 전시간자들을 초대하여 그 중에서 가장 서로 밀접할 수 있는 전시간자를 정하고

그로부터 동역하여 홈미팅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형제님은 그 이유로서..

전시간자가 홈을 자기 집처럼 편안하게 느껴야 하고..그래야 전시간자가 학교에서

학생들을 접촉하고 집으로 데려 오는 일을 편하게 할 수 있다고..

(사실 복음을 전해 보니 홈에서 학교를 나가서 학생을 데려온다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 여겨졌습니다)

 

형제님은 이 이야기를 틈만 나면 하시었고..

5대지역에 온 첫날 방문하였던 홈 미팅에서 홈과 전시간의 너무나 친밀한 관계

그리고 학생들과도 동일하게 친밀한 관계를 보면서 감동하신 듯하며 이를 계속 말하셨습니다..

"국민대 홈 미팅(평창동)을 가보라 그곳이 본이다.."

(사실 그날 따라 홈미팅에 봉사하는 전시간 부부의 결혼 2주년이 되어

홈 주인이 케익을 준비하여 파티를 해 주는 등 아주 좋았습니다..)

 

형제님은 다음난 집회소에서 지방을 다녀온 이야기를 하여 주시다가

갑자기 어떤 지방에서 전시간자들과 식사하는 중에 이야기를 들은 것을 말하시다가

갑자기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정말 오랫동안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형제님은 그 지방 전시간자들의 이야기 즉 너무나 힘들어 burn out되어 버려

전시간을 그만두게 되는 상황까지 가고 있는 것을 본 것 같았습니다...

 

형제님은 이어서 목동지역의 청년학생들에게 가정을 열어 식사를 하는 홈미팅에 가셔서

교통을 좀 나누었고 돌아오는 길에 차 안에서 의미심장한 말씀을 하였습니다..

"전시간은 귀한 것입니다. 전시간 훈련보다도 더욱 전시간을 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것이고

주님의 역사하심이 없이는 되지 않습니다..

전시간을 한번이라도 한 사람은 설사 전시간을 중도에 그만 둔다 하더라고

그 사람의 일생은 바뀝니다. 전시간은 참으로 귀한 것입니다.."

 

형제님은 돌아오시는 길에 책임형제를 꼭 보게 해 달라고 부탁을 하여서

늦은 시간에 책임형제를 찾아 갔습니다..

무엇때문에 가셔야 하는가고 물었더니..꼭 할 말이 있다고만 하였습니다..

밤11시 반이 되어서 책임형제를 만났고 형제님은 물었고 책임형제님께서

한국에서 최근 3년간 일어난 놀라운 하나됨과 봉사에 있어서의 전진한 내용들을 교통하였고..

형제님은 참으로 안식은 찾았고 "이제 편하게 잠을 잘 수 있게 되었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전시간에 대한 인식..

이것이 형제님을 집으로 모시면서 얻은 가장 큰 누림이고 소득이었습니다..

 

복음의 영을 부으시어 한국 땅에 세워지는 많은 교회들의 공급을 위하여

주님 많은 전시간자를 얻으셔야만 한다 여겨집니다..

 

많은 전시간자들이 산출되고

20명의 성도가 1명의 전시간자를 공급하고

청년학생들이 전시간을 하기 위하여  FTTS에 구름같이 몰려 드는 그 날이 속히 오도록

주님이 우리 모두의 분량을 넓혀 주실 것을 기도합니다..

 

그리고 전시간자들을 공급하기 위하여..

순수하게 이러한 공급을 위하여 사업하는 사업가들도

얻어주시고 이들을 통로로 많은 전시간들을 공급하실 수 있기를 또한 구합니다

 

              출처: http://blog.localchurches.kr/_blog/index.php?idx=1730&page=6&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