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 : 객관적인 사실로서 「피」에 의한 방면임
구원 : 주관적인 체험으로 「생명」에 의한 방면임


Ⅱ. 구원

   1. 구원의 근거
       우리의 구원의 근거는 하나님의 사랑(요 3:16)과 하나님의 긍휼(딛 3:5)과 하나님의 은혜(엡 2:8~9)이다.

   2. 구원의 생명의 방면

      (1) 거듭남
         사람은 육에 속했기 때문에 거듭날 필요가 있고,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도 거듭나야 한다. 거듭난다는 단어의 뜻은 다시 한 번 난다는 것이다. 즉 거듭남은 하나님께로서 나는 것이고(요 1:13), 위로부터 나는 것이며(요 3:3), 물과 성령으로 나는 것이다(요 3:5). 또한 우리의 영이 하나님의 영으로부터 나는 것이다(요 3:6).

      (2) 새롭게 됨
         우리는 거듭남을 체험한 후 곧바로 새롭게 됨을 체험한다. 디도서 3장 5절의 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항시적인 것으로서 우리의 거듭남으로부터 시작하여 우리의 몸이 변형되어 하나님의 영광 안으로 들어가기까지 계속된다.

      (3) 거룩케 함
        하나님의 완전한 구원 안에는 세 단계의 거룩케 함이 있다. 첫 단계는 우리로 회개하게 하는 것이고, 두 번째 단계는 우리로 의롭다 하심을 얻게 하심을 얻게 하는 것이며, 세 번째 단계는 우리로 변화되게 하는 것이다. 로마서 15장 16절에서는 거룩케 함의 세 번째 단계, 즉 최종적인 단계를 말하고 있다. 이 단계는 거룩케 하시는 영 안에서 성취된다. 우리가 이 최종적인 단계의 거룩케 함을 누리려면 우리는 반드시 이 거룩케 하시는 영 안에서 살고, 그 영에 의해 생활하고 행동하며, 그 영을 좇아 활동하고 일해야 한다.

     (4) 변화
        헬라어 원문에서 「변화(metamorphoo)」라는 단어는 두 부분으로 구성된 합성어이다. 첫째 부분인 「(meta)메타」는 「다른 상태로」를 의미하고, 둘째 부분인「morhpoo(모르푸)」는 「성질」과「본질」을 내포하는 「내 적인 형체」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변화는 우리 내적인 형체에서의 본질의 변화를 가리킨다. 이것은 하나님의 완전한 구원을 체험하는 데 있어서 우리가 누리는 생명의 변화가 우리의 내적인 본질상의 변화임을 계시한다. 그것은 우리의 인성 안으로 그리스도의 거룩한 생명의 성분이 더해지는 것이고, 우리의 속사람의 본질이 변화되도록 , 곧 주님의 형상으로 변화되도록 신진대사의 작용이 일어나는 것이다.

      (5) 성숙
        헬라어에서 「성숙」이란 단어의 의미는「종점」으로서, 그 단어가 유기체를 묘사하는 데 사용될 때 그것은 완전과 장성과 성숙을 가리킨다. 우리가 거듭났을 때 이미 하나님의 생명을 얻었지만 거듭난 후에도 여전히 생명 안에서 완전에 이르기까지 성장하고 성숙할 필요가 있다.

     (6) 형상을 본받음
       하나님의 완전한 구원 안에서 우리가 그리스도의 생명 안에 있는 성장과 성숙을 누린 다음 단계는 형상을 본받음이다. 이 형상을 본받음은 우리가 어떤 모형을 밖에서 따름으로 성취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것은 우리 안으로부터 그리스도의 생명에 의해 자라나온 것이다. 그러므로 형상을 본받음은 우리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생명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며, 그분의 생명 안에서 우리의 체험과 누림이 된다.


     (7) 영화롭게 됨
       「영화롭게 됨」은 하나님의 완전한 구원의 마지막 단계이다. 우리가 영화롭게 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완전한 구원의 최절정에 다다를 것이며, 영원 동안 완전한 누림 안으로 들어갈 것이다. 「영화롭게 하심」이란 무언가 또는 누구인가를 영광 안으로 이끄는 과정이다. 성경에 따르면「영광」은 단지 표현된 하나님 또는 하나님의 표현이다. 영화롭게 하심은 우리를 그분의 표현 안으로 이끄는 하나님의 행동이시다.

주님의 몸된 교회안의 지체를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