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역시 곧 지나가리라


 

어느 날 다윗왕이
궁중의 한 보석 세공인을 불러
명령을 내렸습니다.

 

"나를 위하여 반지 하나를 만들되
거기에 내가 매우 큰 승리를 거둬
그 기쁨을 억제하지 못할 때
그것을 조절할 수 있는 글귀를 새겨 넣어라.
그리고 동시에 그 글귀가 내가 절망에 빠져 있을 때는
나를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하느니라."

 

보석 세공인은 명령대로
곧 매우 아름다운 반지 하나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적당한 글귀가 생각나지 않아
걱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솔로몬 왕자를 찾아갔습니다.
그에게 도움을 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왕의 황홀한 기쁨을 절제해 주고
동시에 그가 낙담했을 때
북돋워 드리기 위해서는
도대체 어떤 말을 써넣어야 할까요?"


솔로몬이 대답했습니다.
"이런 말을 써 넣으시오.  

 

"이것 역시 곧 지나가리라!"


[원본출처] 이기는자 :: 교회들(http://blog.chch.kr/god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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